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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년 자유적금 추천 상품 총정리 12개월 금리 비교

일상다박사 2025. 6. 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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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금리가 출렁이는 시기에는 짧게 굴리는 자유적금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어요. 특히 12개월, 1년 단기 상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실질적인 금리 혜택과 자유로운 납입 구조 때문이죠. 자유적금은 정기적으로 목돈을 넣는 것이 아니라, 여유 자금이 생길 때마다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어서 사회초년생이나 프리랜서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에요.

 

그렇다면 2025년 6월 기준으로, 1년 자유적금 상품 중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은 어디일까요? 지금부터 주요 시중은행 중심으로 추천 상품을 비교해볼게요.

KDB산업은행 – KDB 자유적금

KDB 자유적금은 조건이 복잡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기본금리는 연 2.04%로 고정이며, 따로 우대금리가 없기 때문에 복잡한 실적 조건 없이 깔끔하게 운용이 가능해요. 1만 원 이상이면 시작할 수 있고, 월 최대 5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구조라 자금이 넉넉한 달에 목돈을 넣기에도 유리하죠.

 

적합 대상: 조건 없이 간단하게 운용하고 싶은 분

NH농협 – 고향사랑기부적금

기본금리는 연 2.60%이며, 고향사랑 기부 참여 시 +0.5%, 65세 이상은 +0.1%, 청년층은 +0.3%까지 받을 수 있어요. 모든 우대금리는 중복 적용 가능해 최대 연 3.45%까지 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에요.

 

우대 적용을 위해선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 후 확인서 제출이 필요하고, 납입은 회당 1천 원 이상, 월 50만 원까지 가능해요.

 

적합 대상: 사회공헌에 관심 있고, 우대 조건을 달성할 수 있는 분

신한은행 – 신한 알쏠 적금

기본금리 연 2.65%에서 시작하고, 다양한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3.95%까지 가능해요.

 

급여이체, 카드 실적, 오픈뱅킹 출금, 청약통장 보유, 마케팅 수신 동의 등 5가지 조건이 있는데, 각각의 조건이 현실적인 수준이라 대부분 실생활에서 달성 가능한 범주예요. 최소 1천 원부터 시작 가능하고 월 최대 300만 원까지 납입돼요.

 

적합 대상: 급여이체나 카드 실적이 있는 MZ세대, 신한은행 주 이용자

우리은행 – SUPER 주거래 적금

기본금리는 연 2.35%이며, 급여이체 + 공과금 자동이체(+0.76%), 카드 실적(+0.39%)을 더하면 최대 연 3.75%까지 올라가요. 조건 달성이 비교적 쉬우며, 자유적금 중에서도 우대금리가 높은 편에 속해요.

 

총 120만좌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 가능성도 고려해야 해요.

 

적합 대상: 이미 우리은행을 주거래로 이용 중인 직장인

주요 상품 금리 비교표

은행명 상품명 기본금리 최고금리 납입한도 우대조건
KDB산업은행 KDB 자유적금 2.04% 2.04% 월 500만 원 없음
NH농협 고향사랑기부적금 2.60% 3.45% 월 50만 원 기부, 연령, 청년
신한은행 신한 알쏠 적금 2.65% 3.95% 월 300만 원 급여, 카드, 오픈뱅킹 등
우리은행 SUPER 주거래 적금 2.35% 3.75% 월 50만 원 급여, 카드, 공과금 등

마무리

자유적금 상품은 자신의 생활패턴과 얼마나 잘 맞아떨어지느냐가 선택의 핵심이에요. 복잡한 실적 관리가 어렵다면 단순한 금리의 상품이, 다양한 금융 거래가 가능하다면 우대금리를 챙길 수 있는 상품이 더 유리하겠죠. 특히 금리는 수시로 변동되기 때문에 가입 전 반드시 금융사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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